압구정/도산공원 브런치&와인 맛집 '아르데레' 후기

압구정역 주변에서 브런치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한 아르데레(Ardere)! 생면 파스타로 유명한 이곳에서 특별한 식사를 했어요.

🍽️ 메뉴 소개

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총 3가지였는데,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었어요.

첫 번째로 나온 만조 톤나토는 정말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어요. 돌판 위에 예술적으로 플레이팅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
참치 소스가 베이스인 톤나토 소스 위에 신선한 허브와 에디블 플라워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. 파르미지아노 치즈가 가득 뿌려져 있어 고소함도 더했습니다. 면은 쫄깃하고 소스와의 조화가 정말 완벽했어요!

두 번째 메뉴인 감자뇨끼는 당근 소스로 만들어진 특별한 요리였어요. 뇨끼 위에 얇게 썬 생햄이 올려져 있고, 루콜라와 치즈 크리스프가 토핑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. 당근 소스의 달콤함과 생햄의 짭조름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어요.

마지막으로 주문한 트러플 딸리올리니! 이건 정말 압권이었어요.

얇은 딸리올리니 면 위에 트러플이 가득 올려져 있어 향부터 고급스러웠습니다. 트러플 특유의 깊고 진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.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.

아르데레는 정말 특별한 브런치&와인 맛집이었어요. 생면 파스타의 퀄리티가 정말 뛰어났고, 특히 플레이팅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.

압구정에서 특별한 날 브런치를 즐기거나 와인과 함께 여유로운 식사를 하고 싶다면 아르데레를 추천해요!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도전해보고 싶네요. 🍝✨

📍 위치: 압구정/도산공원 근처
🕒 브런치&와인 전문